본문 바로가기

미라클모닝2

[직장인 수영일기] 새벽수영 초급반 한 달 후기/ 하체 부종 사라짐+다이어트 지난 5월에 새벽시간 초급반 수영 수강신청에 성공하고 6월 한 달 간 주 3회 새벽수영 초급반을 마쳤다.직장인 새벽수영 초급반 한달차 후기!내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1. 하체 붓기 개선 (하체 부종)원래 주 2-3회 웨이트, 주 1회 필라테스를 했는데 수영하기 한 두 달 전부터 회사를 갔다오면 다리가 땡땡 부었다. 몸이 붓는 건 처음 느껴보는 증상이라, 혼자 집에서 유투브 '하체부종 스트레칭'을 매일 20분씩 했다. 사무직인데 저녁에 다리가 붓는게 신경쓰여서 물도 하루에 2-3L씩 노력해서 마셨다. 스트레칭을 아무리 해도, 물을 마셔도 다리 붓기가 계속되었는데, 수영 하고 2주~3주차 쯤 갑자기 느껴졌다. '나 더이상 다리가 안붓네!?' 평생 다리가 붓는게 어떤 느낌인지 몰랐던 사람이라, 갑자기 생긴 증상.. 2023. 6. 30.
[직장인 수영일기] 새벽수영 일주일차 후기/ 숨을 쉴 수 있는 평영 발차기 주3회 아침 6시 수영을 한 지 딱 일주일 째. 집에서 5시 20분에 나와서 센터에서 나오면 7시 20분이다.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 안젖을만한 가방+갈아입을 옷까지 바리바리 챙겨놓고 시뮬레이선까지 머릿 속으로 돌리고 잤는데 다행히 비가 안왔다. 어제 쿠팡에서 우비도 샀다... 비가 오면 우비와 크록스를 장착하고 따릉이를 타야지. 완전 처음 수영 배웠을 때는(수영 기초반) 20명 단체로 물 밖에서 발차기와 손동작을 배워가며 했다. 이번 초급반은 접영까지 배워보신 분들이 많이 있어서 몇 명은 접영, 몇 명은 평영, 몇 명은 자유형 진도를 쭉 나간다. 자유형 배울 때가 제일 정신없고 힘든 것 같다. 평영 발차기하면서 숨쉬기를 하고 있는데 숨을 쉬면서 하니까 별로 힘들지 않아서 ’어 벌써 끝났네?‘ 하.. 2023. 6. 13.